안녕하세요 열아홉살 고등학생입니다. 꿈이 있고 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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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열아홉살 고등학생입니다. 꿈이 있고 뀸을 꾸고 있습니다. 사랑받고 자라 이루고 싶은 일엔 재능도 따라 주는 편이었습니다. 자랑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불확실함에서오는 마음의 괴로움이 나날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가고 싶은 학교도 있고 하고 싶은 공부도 있지만 제 손에 쥐어진 화살은 하나 뿐이라는 것이 늘 여유롭고 태평하던 저를 자꾸 의심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꿈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제 꿈이 제 부모님의 꿈이기도 할 텐데 아파하시는 얼굴 다신 보고 싶지 않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던 시절이 있엇지만 제가 나***수록 저는 저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루겠습니다. 매순간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제 모든 것을 걸고 저에게 말했듯 나아가고 나아가 다른이에 꿈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겟습니다. 오늘의 고뇌가 내일의 성장이 될 것을 압니다. 사랑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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