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그림 그리는 게, 만드는일이 좋아서 미대를 가야겠다 결심해서 고3이 되서나서 입시미술을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이 그렇게 하고싶으면 한번 해봐라 해서 진짜 열심히 학원다니고 하였으나 대학은 다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특수분장이 하고싶어서 대학은 안가겠다 선언하고 알바를 하면서 학원비를 모으고 있었으나, 주위 친구들이 들려주는 대학 생활이 안 부러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참 어이없는 이유였죠. 그렇게 두달이 지나고 저는 재수를 다시 포기하고 맙이다. 공부한다면서 계속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 하는게 일상이였죠.. 이게무슨 시간 낭비인가하면서 재수를 그만두기로하고 알바를 늘리고 학원도 등록하게 됩니다. 근데요.. 대학 안가도 괜찮을까요? 저 후회 하지않을까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고민하고 흔들립니다. 만약 대학을 가게된다면 저는 조소과에 가고싶으나 재능이 있는 지도 모르겠고 또 작년 같이 되어버릴까봐 겁이 납니다. 그러고 보니 입시미술을 시작한게 딱 작년 이맘쯤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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