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내년이면 25살 집에서 자꾸만 옳은 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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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24살. 내년이면 25살 집에서 자꾸만 옳은 직장 구해야할텐데.. 자꾸 알바 구해서 뭐하려고 하나.. 이러는데 너무 답답하고 집이 감옥같고 그냥 이대로 멀리 떠나거나 죽고싶다 라는 생각을 해요.. 내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다른 아이들은 벌써 직장을 구해 열심히 다니는데..열심히 하려고하는데 자꾸 주위에서 재촉하고 여태 뭐했냐는 말이 제일 상처고 힘들어요. 정말 죽고싶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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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ooooo
· 8년 전
어휴 아직 젊은데 매번 주변이 난리죠. 주변에서 설레발치니 마음이 다급해지고 불안해지는거에요. 주변 신경쓰지마요. 일찍 취업해도 안좋게될 사람은 안좋게 되고 늦게 취업해도 좋게될 사람은 좋게 돼요. 그냥 본인이 여기저기 흔들리면서 시간낭비 안하면 돼요. 알바를 하든 아니면 목표를 위해 공부를 하든. 괜히 떠밀려서 급하게 취업해봤자 빨리 들어가려고 시야 좁아져서 더 망하는 케이스도 많아요. (제가 그럽니다 흑) 옆에서 오지랖떨고 설레발 치는 사람은 님이 또 취업하면 돈 모아라 그래야 결혼하지 결혼하면 애기낳아라 늦게 낳으면 힘들다 등등 끝 없어요. 내가 어느 상태로 뭘 하든 그럴 사람들이에요. 그냥 마이웨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