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때까지 아무도에게 말못했던 저의 꿈을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모의고사]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저.. 이때까지 아무도에게 말못했던 저의 꿈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일단 저의 성적부터 말할께요. 고1 내신합이 4구요... 고2내신합은 5예요... 모의고사는 3정도로 나오구요... 이렇게 왠만한 대학도 못갈 저의 꿈은 치과의사입니다. 단순히 돈잘벌고 사람들이 높게 봐주는 직업이라서 꿈이 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알아요.. 저도 너무나도 큰 꿈이라는거ㅠㅠ 어쩌면 꿈조차도 못 꾸는 직업이라는 것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꿈이 자꾸 포기가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음잡고 수시는 정말 안되고 정시로라도 희망을 느끼고 싶어 정시로 가고 싶은데 주변사람들과 특히 부모님이 정시는 절대로 안되고 수시로만 가라고 하네요.. 참고로 주변분들과 부모님은 저에게 꿈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르세요. 말하면 포기하라고 하거나 당황하고 비웃음거리가 될까봐 매일 꿈이 없다고 했거든요. 저...마카님들이 보기에도 제가 포기해야하는 꿈인 것 같죠..? 솔직히 여기에다 적는 것도 무서워요. 글을 읽고 제 성적을 보고 많이 황당해하실까봐요... 역시 포기해야하할 꿈이겠죠..? 다 적고 제가 적은 것을 다시 읽어보니 제가 봐도 답이 없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mfkzbffk032
· 8년 전
이세상에 꿈꾸지못하는 직업은없습니다 아직안늦었다고생각되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emfkzbffk032 아직 안늦었다고 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솔직히 보기 무서워서 늦게 봤는데 이렇게 답해주시니 힘이 조금이나마 나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