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제약회사 중견기업에 취업했습니다.
1년이라는 그렇게 길지 않은 취준기간이었지만 그래도 많이 좌절하고 혼자 아파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냥 별로인가봅니다.
아빠는 자꾸 저한테 다른 곳 모집한다는 카톡을 보내고.....순간 욱하더라구요...그 회사 다니지말고 계속 대기업 취준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마냥 기쁘고 싶었는데........뭔가 씁쓸하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