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곧 30을 앞둔 공시생입니다.준비한 지 올해 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성적이 좋지 못하네요 저 나름대로 꾸역꾸역 버티면서 했지만 다른 여러 사정들 때문에 공부에 전념 하지 못했고 아직도 잘 안되네요 어릴적부터 자존감은 바닥이었는데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더욱 내려갔네요 이런 심리상태가 공부를 더욱 방해한 거 같고요.. 올해를 마지막으로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슬프네요 제 행복은 바라지도 않고 가족이 행복하길 딱 하나만 바랐었는데 제가 가족의 아픈손가락, 고민거린거 같네요 이놈의 심리적 문제는 평생을 괴롭히고 따라오네요.. 누구 앞에서도 울지도 털어놓지도 못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고민거리가 해결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