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이렇게 될 줄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불합격 통보를 받으니 앞이 깜깜합니다.
한 두 개 쯤이야 그냥 넘기는데 오늘은 너무 많았어요.
저만 칼졸업하고, 동기들은 휴학이나 유예나 인턴하며 취준하고 있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속마음 털어둘 곳도 없네요...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좀 됐는데 외롭다는 마음이 이성친구가 없어서가 아니고 뭐랄까... 마음 터놓고 얘기할 상대가 없다는게 너무 답답해요...
우울증 올까 두렵습니다. 2시간째 눈물 콧물 쏟아내는 중이에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미래가 깜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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