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13살 여학생이에요.
제가 4학년 5월부터 태권도를 다녔는데요,5학년때부터 흥미를 가지고 현재 4월 15일 품새대회를 앞두고 있는 품새선수로 자랐어요.
본론은 지금부터에요.
제가 한 5학년?그쯤부터 태권도 사범이 목표가 되었는데요.중간중간 제가 못한다는걸 알면서도 저희 관장님을 보고 힘을 내왔어요.관장님은 1품 승품심사 5번 떨어지시고 겨우 붙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관장님이 되어있으셔서 저도 그렇게 되길 빌며 이 악물고 버텨왔습니다.
근데 위기가 온것...같습니다....
제가 현재 13살에 12월 2품 승품인데 갑자기 든 생각이 태권도 사범이 되기엔 나이가 조금 늦다고 생각되었습니다.올해 2품을 따면 15살에 3품,그리고 18살에 4단이 됩니다.4단 부터 사범이 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적어도 저는 5,6단은 따고 사범이 되고싶었습니다.근데 5단을 따면 22살.6단을 따면 27살입니다.어디까지나 예상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늦은것같습니다...그리고 40세까지 팔팔하게 운동하더라도 그뒤로는 어떻게 지내야 될지도 모르겠더라고요...그리고 적어도 30세엔 결혼하고 애도 낳고 해야할테고,관장님이 하시는걸 보니 거의 맨날 12시 쯤에 집에 들어간다고 하시더라고요...그렇다고 40세까지 태권도를 가르치면,몸이 따르지 않을것같아요...
지금 태권도 사범이라는 꿈을 품기엔 늦은건 아닐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