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수능 끝나고도 입시준비열심히 해서 대학에 들어왔는데...그때는 입시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어디는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붙어서 다니다보니...너무 재미없고 힘들어요. 생각하다보니 내가 생각한거랑 너무 다르더라고요. 과도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그래서 편입이나 다시 입시를 할까 많이 고민해봤지만 용기도 안나고 다시 그 입시 생활을 하자니 너무 두려워요. 내가 이 학교에 왜 왔는지 모르겠....몇년간 다닐 수 있을지!!! 내가 하고 싶은건 이게 아닌데ㅠㅠㅠ내가 너무 쉽게 과를 결정한것 같아요.....그리고 난 공부하러 온건데 자꾸 학교행사 무조건 참여하라고 하고 춤추고..ㅠㅠㅠㅠ다른 곳도 그런가요???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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