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중 2여자앱니다. 제가 동물을 너무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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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ms0518
·8년 전
안녕하세요.중 2여자앱니다. 제가 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기에 길가를 지나가다 불쌍한 동물들을 보면 눈물이 나와요.. 그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꿈은 수의사인데 의대보단 대학교내에 속한 수의학과에 가고싶어요. 건국대 수의학과를 가고싶은데 너무 높죠.. 공부도 그리 잘하지 않는데 어떡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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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szsz
· 8년 전
직업을 택할 때 행복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가능한 것 좋아하는 것과 가능한 것이 있는 꿈을 택하셨습니다. 본인 안에 무려 세 가지 중에 두 가지나 있습니다. 잘 맞는 일인 것이죠. 이제 잘하는 것을 추구해서 노력하시면 되는 일이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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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0518 (글쓴이)
· 8년 전
아 응원이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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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hat
· 8년 전
우와 벌써부터 꿈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대견한데요? 아직 중학생이잖아요. 건국대 수의학과 충분히 가요. 걱정을 하는건 좋은 현상이에요. 그런데 걱정만 하면 아무 소용 없다는걸 아셔야돼요. 중학교 2학년이면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데 걱정하다가 시간 다 보낼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지금 pms0518님 나이에서 봤을때는 건국대 수의학과의 벽이 높지 않아요.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갈수록 벽이 높아져요. 그 벽을 재빠르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반면 벽 아래에서 고민만 하다가 높아진 벽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공부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내가 단어 하나를 더 외우고 지식하나를 더 얻으면 그것을 모르는 수백명의 사람들을 뛰어넘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아무리 공부 못 해도 중학교 2학년 정도면 충분히 따라잡아요. 그렇다고 해서 공부로 자신을 옭아매라는 뜻은 절대 아니에요.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라고요. 놀때는 공부 생각하지 말고 놀아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일은 안좋아요. 암튼! 정신 바짝 차리고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