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웹툰작가를 꿈꾸는 듬직한 여학생 입니다 웹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웹툰작가를 꿈꾸는 듬직한 여학생 입니다 웹툰작가가 되고 싶어서 웹툰보면서 그림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찬찬히 연습중인데 나이는 먹어도 그림실력은 그대로고 그림 실력 좋은 얘들은 많아지고.. 요새는 2년 전에 반 아이가 꿈을 물어보더니 "너 그림 못그리잖아" 라그 했던 생각도 나서 3년 전부터 생각해오던 꿈을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요즘 자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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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youta

· 8년 전

그림을 잘 그리는것 보단 개성 넘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세상에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은 차고 넘쳐요 그 중 누가 개성 넘치고 특색있냐죠 웹툰 작가면 웹툰 구성이나 어느정도의 글 솜씨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님은 할 수 있을거에요 그림 그리는거 포기하지말아요

blooddaisy

· 8년 전

웹툰은 그림실력보다도 스토리로 좌우되는거 같아요. 아이디어가 뛰어나야죠.

heyhey

· 8년 전

스토리텔링에선 그림을 화려하게 잘그리는거보단 안정감있게 그리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물론 그 안정감도 기본실력이 있을때 나오는거긴하지만 아직 나이 어리시고 기본기 연마할 시간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해요.) 만화의 연출력과 구성이 뛰어나면 그림이 막 훌륭하지않아도 빠져들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나이가어릴수록 화려한 극화체만 높게 치려는 경향이 있어요. 친구가 만화=예쁜그림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뱉은 말에 님꿈을 접어버리는게 더 아깝지 않나요. 3년묵은 꿈이라면 할까요말까요 하기전에 '찬찬히' 연습하지 말고 더 그리세요. 아직 어리니까 나중에 해도된다는 마음으로 남들 실력 느는거 구경하고 있다가는 절박한 진로결정의 순간이오면 진짜 포기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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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