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이번에 대학 졸업한 24살..평범한 사람입니다.
졸업하자마자 대기업은 아니지만 제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요. 대기업이 아니라, 급여는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을 통해 친척언니가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얘기를 듣는데, 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부모님은 제가 친척언니처럼, 타지가 아니라 본가에서 지내며 좋은 회사에 다니기를 바라셨을테니까요..제 자신만 생각하면 우울함이 덜한데, 부모님을 생각하니..괜히 더 우울하네요..현실이 이렇게 와닿나 싶기도 합니다..
타지에서 지내는 딸 걱정할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제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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