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도와주세요 저는 지금 중2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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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rmyksy
·8년 전
저는 지금 중2에요. 어릴때보다 많이 바뀌어서 노력도안하는거같고 많이 위축되어있어요. 진짜 어릴때 7살때부터 14살까지는 꿈이 초등학교선생님이였어요. 어느날 가수가하는 무대를 봤는데 너무멋진거에요. 그래서 가수가 되고싶었습니다. 거의 1년동안 엄마한테 얘기했다가 크게혼나서 위축되어있었어요. 그러디가 중2가 되었는데 지금부터라도 노력을하고싶어요. 그런데 지금도 마찬가지로 핸드폰만보고 노력도 안하고있어요. 꿈이 아이돌가수라 연습실가서 연습하고싶고 춤도연습하면 잘된다는데 현실은 집에서 쿵쿵거려서 못하고 가만히앉아서 티비나 핸드폰만보고있어요. 제게필요한건 노력인것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도 예고가고싶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안된다고하셔서 그냥 고등학교갔다가 2학년때 고등학교를 옮길수있나요? (이건 궁금해요) 겉으로는 마음속얘기도 안하고 속에만두고 저만힘든것같아요 노력할수있는말 한마디랑 그외해주실말 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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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9118
· 8년 전
꿈은 밖으로 뱉는거라더군요ㆍ 자꾸 말해보세요 ㆍ저도 같은 고민이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하기로한거 지키려해요ㆍ 한번에 되는거 아니니까요 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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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wmap1212
· 8년 전
고등학교 옮길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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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 8년 전
근데 고등학교를 옮기면 오히려 님한테 안좋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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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qlgoatmxj
· 8년 전
저는 실용무용은 아니고 발레를 전공으로 한 사람입니다. 친구가 실용무용쪽에 뜻이 있으면 예고시험을 쳐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예중입시를 치르지 못했어요. 쳐보고 싶었지만 친구와 비슷한 이유로 치르지 못했죠. 그게 두고두고 너무 후회스러워요. 무엇이든 해보고 후회하는 게 해***도 못하고 후회하는 것 보단 낫다는 생각을 정말 뼈저리게 했습니다. 부모님은 학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반대하시는 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국 부모님이라는 분은 자식이 정말 원하고 바라면 져주시기 마련입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당연히 처음엔 듣지 않으려 하실거고 반대하시겠지만 학생이 설득하려하고 진심을 보여드리면 허락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생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야겠죠. 실용무용은 아무래도 목표하는 사람이 많고 경쟁률이 높다보니 튀기 어려운 곳이라 더 반대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가수가 되지 않더라도 연출이나 음향 등 다양한 방면으로 흥미를 느껴 진로가 바뀔수도 있고 많은 길이 있습니다 저의 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p.s. 오늘이 당신의 남은 삶 중 가장 젊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