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수가 꿈인 학생입다. 아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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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가 꿈인 학생입다. 아직 오디션은 *** 않았어요.춤은 아무데서나 추는데 노래는 많이 부끄럽더라구요... 그냥 원래 제 목소리로 고음을 하면 힘이 없고 진성으로 힘 뽝 해서 부르면 소리가 너무 커서 (이게 좋은건가여..ㅜ) 자신있게 못하겠어요.. 노래나 춤은 혼자 하고싶어서 하는거고 학원은 다녀본적 없어요.. 그리고 왠만한 걸구룹 춤은 다 외운것 같아요. 요즘 이렇게 진로에 대해 고민해본적 처음입니다. 춤연습을 하고있으면 무슨 연습생도 아닌데 왜이렇게 연습생처럼.구냐는 말이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요즘엔 아무도 집에 없을때만 연습합니다...언재 어떻게 오디션을 봐야 할지 내가 정말 가수란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요즘 고민되요. 몇번 포기하고 공부나 할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춤이나 노래를 꼭 해야만 되겠더라고요 그걸할때가 가장 행복해요. 정말 어떻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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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dr1
· 8년 전
그걸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면 그걸 해아죠. 포기하고 공부해도 자꾸 그 일이 눈앞에 아른거릴텐데요ㅠ.ㅠ 휴..그나저나 사람들은 열심히 해도 뭐라하네요...연습생처럼 구냐니..그게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할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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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m8283
· 8년 전
저도 그 꿈을꾸고있어요...저도 부끄럽드라구요...솔직히 긴장도 너무많이되고 이쁘지도 않으니 자신도없고...저도 학원다녀본적없어요!!ㅎ 저희 이모부께서 이런저런 얘기하시면서 나온게 자신감인데요 모든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같은꿈꾸고있는 사람으로서 힘냅시다!!!ㅠㅠ 저도 3월부터 다시 도전하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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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y201
· 8년 전
저는 가수를 꿈꾸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다른 꿈으로 방향을 돌린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달려가고 있는 이꿈은 가수와 가수를 준비하는 지망생,연습생들을 가까이서 잘 볼수있는 직업인데요.. 이미 그친구들은 오디션도 많이 보고 실력도 수준급이고 실력도 다 좋은데 합격하지못한 친구, 연습생이 되었지만 데뷔는 못하는 친구 많이 보았어요... 정말 이건 쉬운일이 아니고 타고난친구,이미 나와는 달리 준비를 많이 한 친구들이 많은 여기서 내가 만약 가수를 준비했다면 살아남을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직 가수의 꿈을 버리지못했어요 어릴적부터 좋아했고 간절히 꾸던 꿈이었기때문에 그만큼 포기하기 쉽지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