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지은 자작시인데 올려보고 싶어서 글을 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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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inter97
·8년 전
학교에서 지은 자작시인데 올려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셔도 되고 안보셔도 됩니다. 그냥... 한 번 쯤은 시를 어디엔가 올려보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제목 - 슬픈 바람 드넓은 벌판 속 나 혼자 있네 누군가 들어주지 않을까 소리내 외쳐본다 하지만 돌아오는 거라곤 귓가에 맴도는 내 목소리뿐 오직 자연만이 내 소리에 귀 기울리고 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담아 큰 소리로 외쳐***만 여전히 답은 없네 아무리 외쳐보아도 내 바람 들어주는 이 하나 없고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부는 슬픈 바람만 떠돌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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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mygalaxy
· 8년 전
다른 글 보니까 꿈이 작가신것 같던데, 시도 잘 쓰시네요 ! 마음에 와 닿는 시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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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lmam
· 8년 전
저도 마음에 와 닿는 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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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clouds
· 8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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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dr1
· 8년 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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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97 (글쓴이)
· 8년 전
@givemygalaxy 꿈 작가 맞아요 ㅎㅎ 아직 갈등을 많이 하고 있지만... 댓글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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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97 (글쓴이)
· 8년 전
@byeolmam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죠. 그날 기분에 따라 쓴 시일 뿐인데. .. 좋은 기분은 아니었지만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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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97 (글쓴이)
· 8년 전
@purpleclouds 시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모르는 게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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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97 (글쓴이)
· 8년 전
@drdr1 아무리 슬퍼도 다른 사람한테 차마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담아 쓴 건데... 슬픔을 느끼셨다니... 뭔가 감동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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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ooooo
· 8년 전
오 최근 몇년간 시 쓰는 감성 가진 사람 못봤는데 너무 좋네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도 그 감성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계속 반복해서 읽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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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97 (글쓴이)
· 8년 전
@helloooooo 고마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