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휴학하고 대학 졸업한지 2년차...취준도 2년차입니다. 잠깐잠깐 비정규직으로만 일하고 정규직 취업은 안되고 먼저 졸업해서 취업한 친구들은 벌써 3-4년차..대리도 달고...요즘 자괴감 들고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사실 정규직 취업이 아에 안된 건 아니지만 생활을 하려니 최소 월급을 생각해서 거절했었는데..이제 그 자리들이 후회되기 시작하네요.
그저 인간답게 살고싶은데 그게 참 힘듭니다. 그냥 월세, 교통비, 식비, 각종 공과금 내고 취미생활 조금 할 여유금만 벌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그 월급이 참 한국에서는 고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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