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사회복지학과 3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개강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고민이 생겨서 마인드카페에 글을 올려봅니다. 고등학교때 복지관에서 했던 자원봉사가 즐거웠고 부모님께서도 권유하셔서 사회복지학과로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막상 2년동안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며 실습을 했을때 정말 힘들었고 저와 안맞는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프로그램 만드는 것도 머리가 아팠고 사람 만나는게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니던 과에서 전과나 복수전공을 하려고 하는데 무척 고민이 됩니다. 학교에서 홀랜드 검사를 했었는데 예술형 사회형이 가장 높게 나왔어요. 적정직업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기자, 공예디자이너, 광고에디터 등등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글쓰는것과 음악듣기 낙서하기 등등 소소한 것들이구요.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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