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다니다가 저와 너무 안맞는 것 같아서 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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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대학교를 다니다가 저와 너무 안맞는 것 같아서 중퇴를 한뒤 제가 좋아하는걸 찾기 위해 이것저것 일을 해봤습니다. 여태 그냥저냥 일을 하며 살았는데 제일 최근에는 백화점에서 일을 했어요. 물론 백화점에서 오래 일 하시고 계신분들도 있지만 언제까지 여기서 일을 할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조바심이 납니다. 아직도 제가 진정 하고싶거나 좋아하는걸 찾지 못해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아무거나 해보자니 그러기엔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ㅠㅜ 좋아하는게 없을땐 어떤 방법으로 직장을 찾으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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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k
· 8년 전
어렸을 때 난 무엇이 되고 싶었는가? 꾸준히 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나를 나답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먹고 사는데 문제는 없는가? 부모님이 인정해주는가? 이런 고민들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현재 직업을 가졌고 몇년하다보니 다른직업을 갖고 싶다가도 다시 이 직업이 좋아지더라구요.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지만 고민해서 스스로에게 의미있는 직업을 선택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