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제꿈은 작가입니다.
글같은건 소설 같은거 몇개 써보기도 했었고 드라마 대본이나 시놉시스도 써봤는데 점점 그냥 소재만 딱 생각나고 글을 이어가는걸 못하겠습니다. 다쓰고 나도 기승전결이 없고 너무 급전개라는것을 제가 느낍니다.
2년전만해도 당당하게 내꿈은 작가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게 내가 원하는건가 고민되기도 하고 성적을 신경쓰다보니 글 쓸 시간이 줄어들어 필력도 점차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대로 작가를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까요 아니면 문창과를 가서 작가를 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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