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올해 대학3학년이고 지방법대를 다니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mce0923
·8년 전
저는 22살 올해 대학3학년이고 지방법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 법원직 공무원이 꿈입니다. 고등학교때만 해도 부자인줄 알았던 우리집. 대학생이 되고나니 아니라는게 보였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아*** 직장과 계급을 이야기하면 모두 부자다 하며 부러워 하지만 갚아야할 빚, 거둬야할 자식들이 많다보니 돈이 많이 듭니다. 집에 도움이 되려면 빨리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데 정신을 못차렸는지 도서관 가는것도 귀찮아 하고 놀고 돈쓸 생각뿐입니다. 책은 사놓고 1시간도 공부하지 않습니다. 학교 근처 자취방을 15분거리로 얻어 두었습니다. 학교가서 공부라도 좀 하라구요. 올해는 공부 좀 할까요? 사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막연히 붙을 생각만 하고있어요. 설 명절이 끝이 나면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합격할까요? 고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uiss
· 8년 전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당신은 시험에 합격하시고 싶으신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ce0923 (글쓴이)
· 8년 전
@louiss 네. 고등학교때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3시간씩 자면서 공부했었는데...그때를 생각하면서 하루에 하나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공부할려고 하면 자꾸 일이 생기네요. 그래도 학교다니면서는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 마음이 뒤숭숭 하니까 잡생각이 많아지네요. 낼 모래면 설인데 요약집이라도 가져가서 볼려구요. 시작이 반이라는것처럼 늦었다고 생각한게 진짜 늦은거니까 더 늦기전에 공부하려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uiss
· 8년 전
당신은 해내실수잇으셔요 마음가짐 단단히 하고 힘내시구 건강하셔야 공부도 하실수잇어요 무리하지마시구 힘내세요 으샤으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