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22살 올해 대학3학년이고 지방법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 법원직 공무원이 꿈입니다. 고등학교때만 해도 부자인줄 알았던 우리집.
대학생이 되고나니 아니라는게 보였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아*** 직장과 계급을 이야기하면 모두 부자다 하며 부러워 하지만 갚아야할 빚, 거둬야할 자식들이 많다보니 돈이 많이 듭니다.
집에 도움이 되려면 빨리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데
정신을 못차렸는지 도서관 가는것도 귀찮아 하고 놀고 돈쓸 생각뿐입니다.
책은 사놓고 1시간도 공부하지 않습니다.
학교 근처 자취방을 15분거리로 얻어 두었습니다. 학교가서 공부라도 좀 하라구요.
올해는 공부 좀 할까요?
사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막연히 붙을 생각만 하고있어요.
설 명절이 끝이 나면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합격할까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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