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조언부탁드립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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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az2sx
·8년 전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고등학교때 저는 그냥 열심히 하는학생이였던것 같아요 열심히하는데 성적이 그렇게 잘 나오는건 아닌 그런학생.. 항상 좋은대학에 가고싶다는 생각을했는데 수시 적성을 망해서 결국 수능성적으로 2년제 학교를 다니게됐어요 우울했어요 처음엔 어디가서 대학얘기도 잘못하겠고 근데 좋은 친구를 만나서 참 즐겁게 생활했었어요 추억도 많이쌓고 지금도 친한친구예요 무튼 학교다니면서 편입해야겠다는 생각만 있었지 실상 뭐한건 없네요 그렇게 취업을 했어요 한 1년다니고 그만뒀구요 정말 최악의 상황은 다 겪었어요 그 회사를 다니면서 왜 4년제를 가야하는지 깨달았고 편입을 결심하게됐어요 . 그렇게 1년을 보냈고 열심히했어요 이젠 시험이 다끝났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지금 이순간들이 저한테는 너무불안하고 힘들어요 아직 결과는 나오지않았지만 떨어질생각이 들어요 불합격을 보는건 익숙하다고 매번 되내여도 이순간들이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들어요 그냥 해외가서 다시 시작해보고싶다는 생각도들고 이거 다 안된다고해도 죽는거아닌데 삶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학벌이 뭐길래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걸까요? 하향지원을 많이안한게 아쉬워요 물론 다 저의선택이였겠지만.. 제가 약해서 그런거겠죠? 제가지금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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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1084
· 8년 전
절대 약하지 않아요.그동안 많이 고생하셨습니다.그렇지만 조금만 더 힘내봐요 안되면 될때까지 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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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rid5691
· 8년 전
공감해요 저도 사실 비슷하다고 할수있는 상황데요 고등학교 시절 처음 가려고 했던 대학에 가지 않고 과를 바꿨어요 그리고 계속 방황했고 인간관계도 힘들어 결국 휴학했어요... 그리고 의도치 않게 자격증 하나를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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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rid5691
· 8년 전
...그렇게 해서 다시 대학에 갔는데 적응이 안되더라구요...ㅠㅠ 역시 인간관계에서...그래도 꾹 참고 다니다가 다른 목표?가 생겨서 다시 대학을 가려고 합니다ㅠㅠ 근데 그전에 있었던 대학에서 장학금을 신청해서 바뀌는 학교에 학적변동 요청도 해야하고 여러 일들이 벌어져ㅠㅠ 정말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