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어쩌다보니 나름 대기업에 취업을 하여 2월에 출근하기로 했는데, 그 통보를 받고 계속 기분이 너무 하루종일 좋지 않았어요..왜냐하면 제가 하는 부서과 다른 디자인이나 상품판매도 같이하며 주5일제로 알고있었는데 주말에 나오라고할때 무조건 나와야된다하며 월급또한 다 달라서.. 고민을 하다가 오늘 못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어요.. 뭐라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고.. 아빠는 지금 저희를 위해서 막노동까지 하고 있는데.. 저는 저런이유로 그만뒀다고 하는게 제가 생각해도 한심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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