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30인 된 문과계열 여자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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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전 올해 30인 된 문과계열 여자에요. 시간되신다면..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주변에 물으실 분이 없네요.. 오랜시간 공부해서 이번이 첫 직장이고 다닌지는 3개월 반 정도되었어요.. 제가 다니는 계통은 교육계쪽이고 강사직은 아니지만 비슷한 업무계열에 종사하고 있어요.. 직원은 저 포함 2명이고 원장님이랑 이렇게 총 3명이 근무에요. 스트레스는 많이 받지만..일은 힘들지 않고 나름 인정받고 일을하고있어요. 급여는 200정도되구요..(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 짧은 기간 다니면서 수십번도 넘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숨막힌다는 기분도 매일 들구요.. 드는 이유는 당연한걸 당연하게 여기지않는 원장때문이에요.. 밥시간은 10분도 안되고 휴일은 의미도 없고 주휴수당도 안줘요. 대신에 이와 동일하게 휴가를 주겠단 말을 하지만 휴가쓸라치면 자기가 생각해보겠다는 ***를 시전해서.. 스트레스를 이만저만 받는게 아니에요.. 심지어 연말정산도 안해주려해요.. 비전이 보이지않고 맘먹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오늘따라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프네요.. 그런데도 백수로 다시 돌***까봐 섣부른 결정을 못하겠어요.. 남친한테도 이런 모습 보여주기 괴로워요.. 도무지 길이 안보여요..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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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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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m
· 8년 전
윗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얼른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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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3095372
· 8년 전
이직하실 때 모든 자료들을 모아서 노동청에 신고하시면 주휴수당이나 식사, 휴가 와 관련해서 여러가지로 보상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