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살이에요. 지금까지 화장한번도 안하고 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이제 20살이에요. 지금까지 화장한번도 안하고 살다가 며칠전에 언니가 강제로 화장을 해줬어요. 그러고서 밖에 나갔는데 번호도 따이고 사람들이 너무 잘해주더라고요... 그게 너무 싫어요.난 그대로인데 화장 한번 한 것 갖고 그리 친절해지고 다정해지는거 너무 역겹고 싫어요. 겨우 외모하나가지고 어떻게 그리 대우가 달라질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n7777
· 8년 전
외모지상의 벽이란건 어쩔수없어요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huau
· 8년 전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요 저는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님과 저 모두를 포함한 부정할수없는 어쩔수없는 당연한거 외면도 내면도 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축복받으셨네요 조금 기쁜 마음가지셨으면좋겠어요 화장해도 호감 못사는 사람이들으면 마음씁쓸할거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remy
· 8년 전
물론 당연한겁니다. 사람이라면 잘생긴거나 예쁜 사람을 더 선호하는게 인간으로서의 본능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게 혐오스럽고 인간성이 없다고 느끼겠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자신만 외모라는 선입견을 안가지고 살면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사회라면 사적으로 만나는 게 아니니 당연스럽습니다. 그렇구나.. 라고 넘기고 님은 그렇게 안하시면 되는 거예요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nunun
· 8년 전
위에 두 분이 예쁜 외모를 좋아하는건 당연하니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네요. 하지만 역겹게 느껴질 정도로 돌변하는 태도를 보이는 일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zzalvps
· 8년 전
많은 사람들이 글쓴이의 외모를 1순위로 ***만 1순위로 글쓴이의 내면을 보는 사람들을 찾아 사귀세요 외모지상주의인 나라에서도 외모보다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요 많이 만나길 바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unun
· 8년 전
위에 두 분이 한 말처럼 예쁜 외모가 좋은게 당연하면 글쓴이님이 느낀 감정도 당연한게 되는데 답답하시겠습니다. 저는 글쓴이님에게 돌변한 태도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어떻게 보였을지 많은 부분이 공감 됩니다. 저도 그 사람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봐서 알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그 모습이 보일 것이고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역겹게 느껴지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을 그들 때문에 글쓴이님이 오래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eonn
· 8년 전
남자분들이 수수한 모습보다 성숙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그게 다 인거 같은데.. 심각한 일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Xgshshs
· 7년 전
언니라는분이 화장은해주셔서 부럽네여 저도 어디서 한번만 번호따이고 누가말걸어줬으면..
커피콩_레벨_아이콘
Xgshshs
· 7년 전
난.. 어린중딩애들이하는말이 못생겼다고하던데 수근수근
커피콩_레벨_아이콘
Xgshshs
· 7년 전
난.. 어린중딩애들이하는말이 못생겼다고하던데 수근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