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발음이 어눌합니다. (학창시절때는 목소리도 제대로 안나와 계속 우울했죠. 나중에 대학교 1학년때 발***정 받아 지금은 저음입니다.)
수리능력도 부족합니다. 사칙연산을 잘 못합니다.
초중고등학교때 공부를 잘 못했거든요. 못한 것도 있거니와 안했다는게 진실일겁니다. 4년제 대학에 입학사정관제로 국어국문학과로 진학했어요. 편의점에서 하루하고 퇴사했습니다. 계산이 너무 떨려서...
2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가
군대 갔다오고 발음교정과 함께 약 2년 반동안 공무원 시험을 공부했는데 우울감과 제 마음이 강하지 않아 허송세월 보냈습니다...
(발음교정도 성인이다보니 잘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26살 대학교 3월에 2학년 2학기에 재입학한다면 28살 8월에 졸업합니다만 취업이 걱정이 되어 경영학과 복수전공 및 전과를 생각했지만 사칙연산 못하는 저는 어떻게 할까 말리는 상담사분도 있습니다.
28살의 진로가 걱정입니다.
기술직으로 갈까 생각했지만 어떤 기술을 배워야할지 모르겠으며 생산직 아르바이트 경험상 미세한 손놀림 및 빨리 라인 타는걸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요리도 적성에 타야하구요...
엄마가 학력콤플렉스가 심해서 대학을 진학안하면 나중에 후회가 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인간관계도 배울 수 있구요.
폴리텍대학도 끝났고...
남은건 복수전공같은 경우 중소기업 사무직과 상담사분이 추천한 사회복지직이 있는데
사회복지직 처후가 일자리도 없거니와 비정규직과 계약직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8살인 절 누가 뽑아줄련지...
5년 후면 아***가 은퇴하시네요.
장남인데 이런 제 모든 과거와 현재의 자신이 부모님과 동생에게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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