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는게 너무 두려워요 제 외모를 욕하는거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밖에 나가는게 너무 두려워요 제 외모를 욕하는거같고... 저에대해 수군거리는것처럼 느껴져요ㅠㅠ 너무 무섭고 이런 제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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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verysick

· 8년 전

아...자존감이 상실되어있는것같네요.. 저도그랬어요. 그래서 생각했던것이 옷도사고 머리스타일도바꿔보고 뭔가꾸며봤어요. 그러니 좀 자신감이생기더라고요

lyararab

· 8년 전

오옷 ㅠㅠ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죽기전에 살이나 왕창 빼보자 싶어서 10몇키로 뺐더니 옷이 사고싶어져서 옷도 잔뜩사다보니 화장도 예쁘게 하고싶고...어느순간 날 꾸미고 있더라구요. 예뻐지다 보니 자신감 생기고 연애도 하고 그랬네요. 일단 운동을 시작해서 몸매를 다듬어 보는거 어떠세요? 꼭 예뻐지기 위함보다 운동 자체가 슬픈 마음에 도움이 많이 되어요. 하루 30분만이라도,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우면 아주 이른 아침에 조깅을 하는거예요. 사람들 없을때..전 그렇게 했어요 :)

ffopt

· 8년 전

괜찬아요 오크같은 저도 다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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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