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취업.
나보다 부모님이 더 걱정하신다.
나는 괜찮다고, 아직 내가 뭐를 하고싶은지 모르겠다고..
지금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을 했지만.
내가 하는 적성 찾기란 배부른 소리고, 부모님 주위에 일찍 취업하고 자리를 잡은 아이들은 성공한 자식들이다. 너는 왜 아직도 알바만 하냐고..
왜 하지도 않을 학원에 등록하며 공부하고 돈과 시간을 낭비하냐고..
나는 단지 그 일에 흥미가 있어서 경험을 해보고 싶었을 뿐인데 늘 그곳엔 취업은 언제하냐는 부모님의 시선.압박. 잔소리.
이해는 하지만,
왜 내가 벌어서 내가 공부하고 내가 결정하는 일을 왜 자꾸 불안해하고 그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지.
내 나이 곧 25살.
너무 치열해지는 경쟁과 사회속에 하루하루 힘들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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