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곧 23살 대학교 4학년이 됩니다.
남들은 적은나이라고 하지만
여자니까 적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하지만
저에게는 큰 고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양쪽 무릎이 좋지 않습니다. 한 쪽은 수술을 했고 다른 한 쪽도 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환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돌***니길 좋아합니다.
또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 무릎때문에 생활에도 지장이 있지만 진로선택에도 문제가 와버렸습니다.
서서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군으로 제 길을 바라봐 왔지만, 더이상 건강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게
너무 미치겠습니다.
내 능력이 아닌 내 건강때문에 하지 못한다는 게
서러워서 미칠 것 같습니다.
건강때문에 진로를 어디로 어떻게 바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싫어하는 일은 정말 끔직이도 하기 싫어합니다. 제가 싫어하면서까지 앉아서 하는 일은 하고싶지 않은데...건강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안옵니다.
4학년에 이런문제가 닥치니 너무 어안이 벙벙합니다.
진로설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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