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고1 16살 학생입니다. 제가 교촌치킨 주방알바를 하게됐는데요. 성격이 활발하지않고 낯가림 심하고 쑥스러움을 많이타는성격이예요. 다음주월요일부터 출근을 하는데 알바를 한다는게 두렵기도하고 떨리네요. 주문전화도 받아야하는데목소리도 작아서 사장님이 목소리작으면 알바할때 힘들다고하더라구요. 제가 원래 친한사람한테는 말도많고 크게말하는데 사람이랑 친해지는걸 어려워해요ㅠㅠ 어떡해야할까요ㅠ 사장님도 무서운것같고 그리고 저번에 짧게(20일정도?) 도미노피자에서 일했는데 거기서 줬던 티셔츠가 100이었거든요. 근데 제가 좀 뚱뚱해서 그 티셔츠가 안맞는거예요. 그래서 옆에 안입는 티셔츠 아무거나 집어서 입었어요. 남자115사이즈더라고요. 물론 115는 컸죠. 근데 여기서 105를 시켰는데 혹시라도 안맞으면 어떡하죠. . ㅠㅠ 너무떨리고 두렵워요ㅠㅠ
저 잘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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