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퇴하고 자기 일을 찾으신 분 계시나요? 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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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혹시 자퇴하고 자기 일을 찾으신 분 계시나요? 학교를 다니는 것 자체로 심각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어 자퇴를 고려중입니다. 목표로 하는일 또한 있습니다. 부디 자퇴하고 자기 목표를 이룬사람, 혹은 향해 가고있는 사람,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사람.. 누구라도 좋으니 이야기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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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well12
· 8년 전
저는 자퇴를 했어요 주변에서 말렸지만 공시를 봐서 돈을모은후 외국유학을 계획중입니다.유학을 바로 갈만큼 집이 여유로운편은 아니거든요. 목표가있다면 도전하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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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vial57
· 8년 전
저는 고등학교 자퇴하고 혼자 검고랑 수능준비했고 내년에 대학가요 저는 오히려 자퇴를 했기때문에 그리 명문은 아니더라도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학교 다녔으면 쓸데없는 감정소비하며 고삼 학기말 그 우울한 분위기에 휩쓸려서 이도저도 아니게 애매하게 그저 졸업하고 재수했을거같다고 거의 확신하거든요 님이 고등학교자퇴를 고려하시는지 대학자퇴를 고려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정해진 길은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에게 맞는 길을 선택해서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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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verywell12 말씀 감사합니다. 마카님도 유학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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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gavial57 제가 고려하는것은 대학자퇴예요. 그래도 말씀해주셔서 여러모로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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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happy
· 8년 전
생각만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회의감을 느끼는 이유가 현실적인 문제 때문인지 아니면 감정에치우쳐서인지를 확실히 하셔야합니다.자퇴 대신 휴학을 고려해보는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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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1004happy ㅜㅜ 제 글에 내용이 너무 부족했네요 휴학은 현재 2년째고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케이스는 아니지만요.. ㅎㅎ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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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happy
· 8년 전
지난 2년동안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자신할 수 있나요? 처음 휴학 할 때의 계획이 이루어졌나요? 만약 생각처럼 잘되지않았고 항상 내일의 나에게 계획들을 미루었다면 다시 복학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을 나와서 내 미래에 도움이된다는 전재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