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제갈길을 찾지못하고 방황하는듯한 느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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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제가 제갈길을 찾지못하고 방황하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힘이드네요; ㅜㅜ 흠 고등학교 졸업이후 우연히 군대가기전에 잠깐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어보려구 시작했던일은 대형할인점에 일하게 되었어요. 20살초반부터 21살 연말까지 1년6개월 쯤 일하다보니.. 적응이 되었다기보단.. 할인점 제품진열등 근무하는 환경도 그렇고 제 적성에 잘맞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군대 제대후에도 다른기술을 배우거나 장래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못한채 또다른 할인점에 직영사원이 아닌 협력업체 파견근무식의 일을 하게되었지요.* 그런데 스물여섯쯤되고부터는 저도 20대 중반에 접어들다보니 장래성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일을 하고싶었지요 ..근데 막연히 다른직장을 구한다기보다 오래동안 일해온 할인점에 직영 아르바이트 부터 차근히 밟아올라 정규직이 되는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군대입대하기전에서 7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은 4년제 대학졸업자 공채사원들을 채용하기 시작하는거에요....그래서 만약 제가 아르바이트부터 차근히 밟아올라가도 정규직과 아르바이트 중간쯤되는 파트타이머 정도밖에 안되는게 현실이 되어버렸더군요 ...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군제대후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햇던 마트 할인점 일을 현재 28세까지 거의 5년에서 6년이란 시간동안 즐겁고 힘들고 보람도 느끼고 회의감도 느끼며 열심히 다녀왔으나 ..결국엔 장래를 보장받지 못하고 결국은 제가 제발로 퇴사했어요...4년제 공채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채용하는 분위기에 고졸인 저는 제가 그간 6년간 발담은 직장에서 장래를 보장받을수없다는걸 제가 느끼고 나온거죠 ......이제 답답합니다 ... 다른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나 학원을 다니면서 천천히 느긋하게 제일자리를 알아볼 수있는 여유로운 제나이가 아니기에 서른 초중반이면 장가도 가야할것이며 더군다나 지금 집이 월세집이고 부유하지도 않다 보니 친형혼자 벌어서 집세 전부 부담하고 전 마냥 느긋하게 앉아만 있을수도 없는형편이구요 . 정리해서 제고민은 이같은상황에 제가 좀더빨리 제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 갈피를 못잡고 지금 너무 힘이드네요 .. 말로만 듣던 청년실업 그것도 배운거없고 한가지만 믿고 몸담아오던 직장에서 제 꿈이 날아가버리다 보니 .. 방황하고 또 방황하네요 . 속시원한 해답 아니더라두 지금 이런힘든 제심정 잘이해하고 도움될만한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단말씀 전하구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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