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글이 깁니다.질문?은 아래쪽에 모아놓았습니다
바쁘신 분은 그거만이라도 부디 보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1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웹툰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가되는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십니다.
먹고살기힘드니 안정적인 공무원 선생님이 되라고하십니다.
(사실 그렇게 꽉막힌 분은 아니신데)
하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싶고
공부는 저랑좀 아닌거같습니다.
제 성적은 그 중학교처음들어와서 초등학교에서 배운것으로
보는 시험에서 극하위권이였습니다.
중간고사 평균은 87.5이고요
그다음 시험은 78.5를 맞았습니다.(국어75점 수학42점 영어62점)
다른건 자유학기제라 안봤습니다.
구지 왜 성적을 밝히냐면 제가 저렇게 공부를 못한다는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면 되겠죠...근데 그의지가 저에게없어요.
집안사정이 그리좋지않아 오빠도 저도 학원은 다니지않았고
집에서 공부도 하지않았습니다.
그시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냥저냥 살아오던 저에게 자유학기제는
저에게 인생의 목표라는곳을 생각하게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계획을 세워도 2,3일 만에안하고
이런 제가 한심하고 싫고 사라져버렸으면 좋겠고
중간고사 점수에 인생이 무섭다고 생각하게되어
자해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엔 따끔한게 아내가 살아있구나 느끼게 해주어 하였고
현재 보통은 슬퍼서입니다.
꿈이 생긴 저는 저나름대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청강대학교 만화창작과란곳이
저의 꿈에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그럼 고등학교는 내가 어디를 가고싶을까...생각해보니
주위에 신일여고라는 특성화고가 있습니다.
특성화고는 대학가기는 힘들다는데라는말을 듣기는했는데
미술쪽에는 괜찮을거같기도합니다.
또,주위에 일반고도 있는데
이쪽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일반고가서 내신잘따서 취직하기좋은 대학교가라는데
솔직한심정은 싫어요.대학교잘가면 인생이 다 잘되는것도아니고
그래요 이게 질문입니다.
저 혼자서는 잘모르겠습니다.
또한가지
제가 사교성이랑 교우관계는 좋은거같습니다
같은반에 친구가 6명있는데 이정도면 교우관계 괜찮은...거죠?
자해라던가 죽고싶은마음이라던가
다른사람에게 말하고 도움받고싶습니다.
부모님은 평생볼껀데
친구쪽이 부담감덜하고 더친근한데
이런 제모습을 보면 절싫어할거같습니다.
제가 밝은 이미지거든요 학교에선...
학교에서 돌아오면 우울하고 사라지고싶고 죽고싶고
세상 망해라라던가 이기적이고
친구들한테 어떤식으로 말을꺼네면 좋을까요...
솔직히 착한애들이라 잘들어줄거같긴한데
저때문에 피해가는거같고...
그렇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편하네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하고
중요하다는 질문만 추리자면
☆1.청강대 만화학과 가는데 특성화고?일반고??☆
2.꾸준히 계획을 실천하는 팁?같은...
3.자살생각안나는 법
다시한번 두서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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