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고 싶어요.책 읽는 것도 좋고 글 쓰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작가가 되고 싶어요.책 읽는 것도 좋고 글 쓰는 것도 너무 즐거워요.그런데 다들 작가는 안정적이지 않고 또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 직업이여서 무척 외롭다고 하는 것을 보니 조금 망설여져요.그리고 유명해지지 않는 이상 돈벌이도 시원찮을 때가 많아서 현실적인 면에서도 망설여지고..포기해야 되겠다고 다짐한 적은 많지만 미련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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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main

· 8년 전

저도 꿈이 작가였는데 꿈에대해 알아보다가 안정적이지 않다는걸 알고 매우 고민한 또다를 사람입니다. 책 읽을 읽으면서 글 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가질 직업. 과연 작가밖에 없을까요 방송학과나 시나리오작가를 추천드립니다

pm0300

· 8년 전

작가라는 직업, 정말 안정적이지도 못하고 성공하는 사람들도 드물죠. 그리고 등단했다 하더라도 성공의 길로 들어설 것이란 보장도 없고요. 작가가 되고 싶어 문예창작과를 지원하고 졸업한다 해도 작가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니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막연히 작가라는 것이 아닌, 드라마, 영화, 연극, 라디오 등 다양하게 생각해보시고 좀더 자신의 성향에 맞는 길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happygirl11

· 8년 전

작가분들 계시는 카페에 가입해서(방송작가 카페 책작***페 같은거 있더라고요) 직접 물어보고 알아보시고 그때 결정해봐요 미리 포기말고요

heylou

· 8년 전

포기 ㄴㄴ! 남인생 아니잖아요. 본인인생 사세요 정말로. 그게 최선이예요.

flel

· 8년 전

저랑 다른길이지만 꿈의 길이 좁고 가능성이 적어 하는고민은 똑같네요 저도 사실 아직 답을 찾지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어요 난 이것을 하고싶은데 한편으로는 그냥 힘든 이길을 포기하고 다른사람처럼 살까? 라는생각이 계속 나죠 근데 이런길은 멀리봐야된다고 생각해요 눈앞에 있는것을 하되 그꿈을 놓지 않고 계속 시도를 한다면 어떤 결과든 얻는것은 말할 수 없을정도로 크다고 생각해요 문학이나 예체능이나 우리나라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누가 오랫동안 버티고 잡고있느냐 같아요...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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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