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배우가 하고 싶었는데 일단 실패할 경우의 뒷길을 만들자는 부모님의 말씀에 다른 과로 대학을 왔어요
이제 동아리도 하면서 점차 내가 좋아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3학년되기전 2년휴학을 하고 연기를 배우고 좀 더 집중해서 해보고 싶은데,
2년휴학한다는 말을 꺼내기가 힘드네요ㅠㅠ
어떤식으로 말을꺼내면 좋을까요..
요즘 아빠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시고 엄마는 자꾸 절 전공쪽의 회사로 방향을 바꾸시려하세요...
너무 막막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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