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저가진로에대해고민이있어요... 저는지금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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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가진로에대해고민이있어요... 저는지금중1이고실용음악피아노를배우고있어요... 그학원은대게실력있으신분들도많규좋은데... 저는피아노를7년정도배웠어요... 근데대게피아노를해도즐겁지는않고...그래서스트레스를많이받아서피아노레슨도미루고있어요... 저가할때즐거운게하나있어요...그게노래를부른건데... 뭔가모르게쫌그래요...젤즐거운거는노래를부르는건데...그래서요즘진로에대해고민이많고또예고를가서많은경험과정확하게지도를받고싶은데...예고경쟁률이높아서... 엔젤...저쫌도와줘요.ㅠㅜ 피아노를계속할지...아니면피아노를그만두고노래를할지... 근데...주변시선이더걱정이여서쉽게결정을못내리고있어요...도와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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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8년 전
둘중에 하나를 꼭 포기해야하는건가요.. 전 엔젤님은 아닙니다만 제 생각엔 둘중 하나라면 피아노를 하라 하고싶군요. 물론 지금은 피아노가 즐겁지도않고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이겠지만 그래도 7년동안 글쓴이님에게 쌓여진게 있을거에요. 그에 반해 노래는 즐겁긴하나 이제 시작하는단계고 피아노 만큼의 내공도 없을겁니다. 정작 하고싶은건 취미로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하고싶은걸 해야되는것으로 만들어버리면 그건 더이상 하고싶은것이 아닌 해야만 하는것이 되버린다는거죠. 하고 안하고에 있어 자율성을 가져야지 의무성을 갖게되면 그마져도 즐겁지 않고 스트레스가 되어버릴겁니다. 지굼 당장은 싫겠지만 내공이 쌓여 어느정도 경쟁력도 키워진 피아노를 이어가시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그냥 제 의견이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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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감샤합니다많은도움이되었어요 피아노는지금은스트레스겠지만나중에는멋진사람이되어 그때제자신이만족스럽게만들겠습니댜좋은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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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vola
· 8년 전
피아노를 12년하다가 부상으로, 또는 집안의 반대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정말 하고싶었지만 부상으로 쉰 기간에 굳어버린손과 그를보며 무시하는 가족에게 절망해 놓아버렸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핑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고싶었으면 어떤 발악을 하더라도 했었어야해요. 노래가 하고싶다고했죠? 주변시선이 걱정된다는것과, 7년동안 피아노를 했다는것으로 자신이 노래를 선택하지 못하는것에대한 핑계를 대고 있는거에요. 자신을 위로하고 보호하려고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고있는거죠. 하고싶으면 하세요. 무엇을 하더라도 후회를 할테지만 하고싶은걸 하고 "그래. 난 내가 하고싶은것을 선택했으니 괜찮아." 라고 위로할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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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ggs
· 8년 전
하고싶은대로 살아라. 아니면 곧 살고있는대로 하게 될 것이다. 폴 발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