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 #진로상담 해외대학으로 진학하고 싶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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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해외대학으로 진학하고 싶은 예비 고1 학생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계로 가족부양에 대한 부담감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 교대를 희망했었는데요.. 항상 교사라는 직업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저 방학이 있고 비교적 자기계발시간이 많다는 점을 좋게 생각해 누가 진로를 물어보면 교사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적성 검사를 하면 항상 교사와는 거리가 멀었고 제가 보기에도 제가 교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이 아니어서 결정이 자주 흔들리고 여러번 고민하게 됩니다. 고민할수록 힘든 길이라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하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은 전공은 공학계열입니다. 특히 컴퓨터공학 쪽이요.. 공학 관련해서 여기 저기 대학에 대해 알아보던 도중 해외 대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유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 국내 대학보다 해외 대학의 교육 시스템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취업보다는 배움에 뜻을 두고 싶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싶습니다.. 대학교수로 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물론 형편이 어려워 장학금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장학 제도가 잘 되어 있는 학교나 이름 있는 대학에 합격해 장학금 신청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금전적 부분은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공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반고에 입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내신 관리도 빠듯한데 sat,토플같은 시험 준비를 하려면 죽어라 노력해야겠지요 자칫 잘못하면 대학준비를 하다가 성적이 미끄러질 위험도 있을 거에요.. 나름 최선을 다해 공부할 생각이고, 지금도 틈틈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대학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철 없는 욕심일까요, 부모님께 불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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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1468
· 8년 전
항상 사람들은 진로문제가 한번쯤은 생깁니다. 하지만 자신이 진짜로 하고싶은 일이라면 부딪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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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1468
· 8년 전
더 높은 곳을 향해보세요 한 곳에 머물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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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a
· 8년 전
해외대학나와서 현지 취업하면 보통은 자기계발시간 많은 걸로 알고있어요. 굳이 교사가 아니더라도. 영어만 된다면 빨리 sat 보고 지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sat 성적 잘 나오면 원하는 학교보다 좀 낮춰서 장학금 받고 갈 수도 있을텐데요.. 학교에서 입학허가편지 주면서 장학금 준다고 오라그러는데도 있어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