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몇일전까지만해도... 취업에 성공했다고.. 조금만 더 고생하면 정규직 될 수 있다고.. 작은 회사라 사람이 없어, 일이 많아 매일같이 야근하면서 그 희망하나로 버텼는데.. 결국 제가 하고 싶었던 해외사업을 접게 되어 이렇게 다시 취준생 신분으로 돌아왔네요..
기다리고 있는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외국어 시험..
몇일 안남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며 연필을
드는데 집중이 잘 되질 않네요..
취업하고 사라진줄 알았던 무기력증이 다시 도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다시 취업관련해서 얘기가 나오고
전 다시 위축되어만 가고..
오늘 어디 지원했냐는 아*** 말씀에 제가 하고 싶은 직무로 지원했다고 하니까 자꾸 그것만 고집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취업 상담사님도 제가 하고 싶은 해외 관련 사업 직무 채용글이 현저히 줄어서..
같은 해외지만 좀 방향을 트는게 어떠냐고 하시고..
정말... 머리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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