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생이에요.. 예비 중학생이죠.. 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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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z1029
·8년 전
전.. 초등학생이에요.. 예비 중학생이죠.. 전 그림그리는걸 엄청나게 좋아하기보다 사랑해요.. 그림말고는 생각하기싫을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정만은 아무한테나 안지는데.. 미술학원을 다니거든요.. 미술학원 원장선생님께선 제가 재능이 있데요.. 하지만 저희 엄마께선 미술학원은 중학교가면 끊으라고 그러셨는데.. 미술 원장선생님이.. 제가 너무 아깝데요.. 더 키워서 상도 많이 받을것같데요.. 그래서 엄마를 설득하라는데.. 만약 설득해서 미술학원을 계속 다녀도 된다하면 특별히 수업료를 반으로 줄여주신다고 하셨어요.. 이학원이 학생이 많아서 제가 끊어도 경제적으론 문제 없거든요.. 그리고 미술학원 원장선생님이 선생님이신데 아무 이유없이 재능있다고 하진않을것같다고 친구들이 그러던데.. 아무튼.. 전..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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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owolb
· 8년 전
원장선생님에게 부모님과 얘기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미술 정말 하고싶다는걸 얘기하고 보여줘요! 그럼 부모님은 반대하지 않을꺼에요~^^ 꼭 원하는 미술 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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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1029 (글쓴이)
· 8년 전
@dlowolb 정말 감사해요!꼭 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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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n
· 8년 전
아직 어리신 것 같은데... 조언을 드리자면.. 학원 선생님이 재능 있다는건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공신력 있는 것도 아니구요. 못된 학원은 학원 수입이 적어질까봐 그렇게 이야기하는 곳도 본적 있습니다. 본인의 진짜실력은 대학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나 시도 대회 등 대외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곳에서 실력을 확인하시구요 그런 것들이 있다면 부모님도 말리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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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1029 (글쓴이)
· 8년 전
@cannon 제가다니는 곳은.. 서울에하나 저의지역에하나 있는데요 원장님한분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봐주시거든요..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제가 빠져도 문제가 없구요(그래서 매일 간식도 주고..)아무튼.. 그리고.. 어릴때부터 그림 잘그린다는 말은 자주들었는데.. 그.. 전국어린이 공모전?이런데서 상도 한..5번 받았구요..(자랑은아니지만.. 나이가 안돼서.. 대학 미술대회는 무리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