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입니다.(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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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laalswn328
·8년 전
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입니다.(참고로 비평준화입니다.) 일단 제 고민은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는게 맞는 것 일지 입니다. 주변 고등학교들이 모두 신설이고 버스타고 적어도 10분은 가야 8,9년된 학교들이 나옵니다. 주변 어른들은 모두 집에서 가까운 1년이되어가는 신설을 추천하시는데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교대를 가고 싶은 학생입니다. 수준이 병점까진 아니라도 신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큰 고민이자 문제점은 절 믿어주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부모님도 제가 현 상황에서는 내신도 높고 열심히 하고 잘한다는 것을 인정하시지만 얘기를 해보면 저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배제시켜놓고 말하십니다. 상처죠.. 임용에 시간 낭비하는 바엔 전문대를 가라는 식입니다. 저는 일단 하향지원으로 160정도의 문과의 성향이 짙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선택했고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하도 그러니까 나의 의견을 받아들시고 수용한다는 것 보다는 체념하시고 그럼 네가 가고싶은데 가는걸로하고 얘기 그만하자네요. 제가 차라리 미치도록 가고싶어하는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현실적으로 이 학교에 가서 열심히ㆍ잘하면 교대를 갈 수 있을지, 나에 대한 확신을 갖는 법을 알고싶습니다. 미치도록 열심히 할 수 있지만 잘 할지는 미지수인... 현실적으로 스카이, 교대 이런곳은 배제시켜놓고 나의 가능성은 ***않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정상인건가요? 이건 비꼬는 것이 아닌 정말 궁금한겁니다. 나만 말도안되는 이상에 빠져사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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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leypark
· 8년 전
평균 등급이 1등급이라면 교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섣불리 전문대를 고려하기보단 공립대로 가는 게 최선입니다. 공립대 못가도 전문대보다얀 일반적인 사립대 가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