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글쓴이들에게
댓글을 보면 내 마음과 맞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더 안 좋아지게 하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글에는 두가지 분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마음은 위로하고 싶으나 그런 경험이 없고 공감이 잘 되지 않아서 본인의 생각대로 쓴 글
두번째 그냥 막말 하거나 글쓴이는 어떻든 상관없이
글 내용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비난에 가까운 본인 생각을 쓴 글
일단 이 두가지의 원인은 다 다른 경험으로 인한
다른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모든 경험을 똑같은 다 경험 할 수 없기에 발생하는 일이죠 솔직히 한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느 한 부분이 일치해서 거기에 공감하고 서로 위로해 주고 응원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나름의 대처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첫번째는 의도는 순수하나 다른 생각에 비롯된 어찌보면
실수 입니다 본인이 겪은 일을 다 제대로 이해했으면 그런 글을 쓰지 않을 분들입니다
그러니 그런경우 답답해 하지 말고 그냥 마음만 받으면 됩니다 굳이 공격적인 답을 달 필요가 없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그냥 글쓴이랑 완전히 다른 삶을 산 분이거나 그냥 관종일 경우가 큽니다
나와 다르다고 막말을 하네 하며 열받고 화낼 필요없이
그냥 나와 다르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혹은 넌 그렇게 살았구나 나와는 연관성이 없네 하고 잊는게 제일 좋습니다 공감대가 없는 사람에게 제발 공감해줘 혹은 난 이렇게 힘든게 니가 뭔데 알지도 못하고 신발 이러면
솔직히 서로 힘듭니다 내가 뭐라 해봤자 상대방은 안 바뀝니다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말을 할수록 지치기만 하고 상처만 더 받습니다
그러니 이런 위로받는 공간에서 괜히 상처 더 받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잊으세요 그게 현명한 것입니다
요즘 싸우는 글과 댓글에 상처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을 써봅니다 서로 위로 받는 공간에서 상처 받지 맙시다 행복하세요 좋은 날들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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