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솔직히 너무 못났다고 할 수는 없는 외모예요. 예쁘단소리도 못들어본건 아니에요.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외모로 비하받고 뭘 하든 눈치주고. 남들 시선이 너무 의식되서 스스로 가꾸는 연습도 못했어요.
게다가 어릴땐 꾸미지 말라고들 하잖아요. 그러다보니 스물중반 지금까지 화장도 제대로 못하고있고 남들은 자연스럽게 보는 거울도 쳐다보기 민망하고. 지금도 밖에 나가면 다들 날보고 수근대는건 아닐까 긴장이 되고 숨이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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