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네이트판에다가 제가 뚱뚱해서 집에서 돼지라고 불린다고 한번 올린적이 있었어요
그런대 전 위로한마디 받고싶었을뿐인대
매정하게도
살을빼 돼지. 너가 게으르니까 안빼는거지. 저런성격이 꼭 지가 노력은안하고 남탓만하지. 판에 올릴시간에 운동해라.
비난만 돌아왔어요 위로받고싶었을뿐인대
언니에겐 ㅇㅇ아 가 아닌 돼지년
오빠에겐 야 가 아닌 돼지
동생에겐 누나 가 아닌 *** 돼지
그냥 서글퍼져서 슬퍼서 화가나서 서운해서 울컥해서 올렸을뿐인대
아무도 이해해주려하지않아서
그날 이불을 덮고 펑펑울었어요
누구도 제가 4키로 뺐다는걸 언급해주지않더라구요
분명 글에있었을텐대
노력했는대
그냥 괜찮다 열심히해라 한마디 해주는게
많이 어려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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