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다가 제가 뚱뚱해서 집에서 돼지라고 불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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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zalhago
·9년 전
네이트판에다가 제가 뚱뚱해서 집에서 돼지라고 불린다고 한번 올린적이 있었어요 그런대 전 위로한마디 받고싶었을뿐인대 매정하게도 살을빼 돼지. 너가 게으르니까 안빼는거지. 저런성격이 꼭 지가 노력은안하고 남탓만하지. 판에 올릴시간에 운동해라. 비난만 돌아왔어요 위로받고싶었을뿐인대 언니에겐 ㅇㅇ아 가 아닌 돼지년 오빠에겐 야 가 아닌 돼지 동생에겐 누나 가 아닌 *** 돼지 그냥 서글퍼져서 슬퍼서 화가나서 서운해서 울컥해서 올렸을뿐인대 아무도 이해해주려하지않아서 그날 이불을 덮고 펑펑울었어요 누구도 제가 4키로 뺐다는걸 언급해주지않더라구요 분명 글에있었을텐대 노력했는대 그냥 괜찮다 열심히해라 한마디 해주는게 많이 어려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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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ble1
· 9년 전
네이트판 원래 꼬인 사람들이 99퍼센트에요. 모든 걸 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가치 없는 사람들의 말 신경 쓰지마세요. 왜 다들 남의 외모에 관심이 많은지.... 자기들부터 관리하지 ㅎ 살4키로 뺀 거 너무 잘했어요! 지금도 예쁘니까 위축들지 마세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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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ush
· 9년 전
동생에게 그런적이 있어 미안해집니다... 빠진 살은 다시 찌지않게 조금만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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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ju
· 9년 전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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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 9년 전
노력을 볼줄 모르는 이상한 사람들인거에요.살빼는거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건데 먹고 싶은데 참는다는거 안먹고 해내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하고 그러는지 제가 다 화가 나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한말이 더 아프게 했을텐데 ㅠㅠ.얼마나 아팟을지 하 한숨이나요.요즘 살이 쪘는데 월래 저체중이였고 이제 표준인데 뱃살이 나왔는데 구부정하게 있으니 더나와보였나봐요 그걸보곤 엄마가 임신했냐는 소리도 들었어요. 저는 아픈거 때문에 식이조절로 다른거 전혀 안먹고 야채로만 한달을 먹은적이 있었어요 덕분에 아픈건 몰라보게 좋아졌는데 어느날 엄마가 너 언제까지 그렇게 먹을레 그러는거에요 비야냥대면서 근데 약을먹어도 발라도 그렇게까지 좋아진적이 2년 넘게 없었는데 말이죠. 저도 가족들한테 zalhago님 처럼 노력한거에 대해서 괜찬단 소리가 듣고싶었어서, 글을 읽으면서 같은 말은 아니지만 저말을 들었던게 생각났어요.그리고 얼마나 그소리가 간절했을지도 느껴져요.너무 잘하고 있는거에요 저렇게 쓰는 저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zalhago님 잘하고 있구 노력한거 저는 충분히 알수있어요.그렇게 배배 꼬인사람든은 오히려 zalhago님처럼 못할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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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1
· 9년 전
네이트판 너무 무서워요ㅠ 무슨 말한마디하기도 겁나고.. 여기는 진심으로 고민있어서 올리신분들 글도 볼 수 있고 따뜻한 마음 가지신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글쓴님 너무 잘하고계세요 저도 모태통통이라 그런마음 너무 잘알아요..ㅠ 주위에서 살빼라살빼라...허유.. 그치만 우리 스트레스 조금만 덜받고 즐기면서 꾸준히 해보자구요! 남들이 원하던 마른모습까지 못되더라도.. 노력한건 우리스스로 아니까 훨씬 우릴 사랑할 수 있을거에요 힘내요 우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