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그런날 있죠
아침에 이뿌다며 잔득 꾸미고 나갔어요
근대 너무 꾸며서 되려 촌스러 보이는..
이미 출근은 했고 사람들이 괜찮다고 말하는대
그냥 비즈니스용 맨틀뿐 진심은없는 머 그런것
제가 오늘 하루종일 그랬네요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원하는스타일대로 오버스럽게 꾸민..
출근하자마자 집에 가고 싶은 기분이였어요
퇴근 하는 길에 비친 모습이..
오전과는 사뭇다른 초췌한 이 아줌마는 누굴까요
창피하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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