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아무도 모를 비밀이 있어요 거울을 볼 때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에겐 아무도 모를 비밀이 있어요 거울을 볼 때마다 자해를 해요 못생긴 내 얼굴이 너무 싫어서요 근데 웃기는 건 때리고 나면 흉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해요 꼴에 얼굴이라고 신경써요 왜 나는 못생겨서 구질구질하게라도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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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RBheart

· 7년 전

있을때가 좋은거죠.

choco47

· 7년 전

왜 그렇게 본인을 싫어하나요 저도 못생겼는데 잘살아요 이쁘고 잘생긴 사람만 잘살아야하나요? 우린 다같은 소중한 존재에요

freejun (리스너)

· 7년 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ㅜ 우리 마카님 자존감을 높이셔야 할 것 같은데, 작은 것이라도 좋아요. 천천히 해 내가봐요. 마카님! 마카님도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가진 소중한 존재세요. 마카님 삶은 구질구질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등을 돌린대도 마카님만은 스스로의 편이 되어주시면 좋겠어요. 봐요..아플까봐 걱정해 주는 것도 나잖아요. 힘들고 어려운 것도 잘 견뎌내주는 나는 참 고마운 존재랍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이젠 이렇게 말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웃고있으니 나도 괜찮은 것 같아.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할거야!^^' 스스로 아프게 하지말고 사랑해주세요. 마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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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