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우울증은 남 얘기인줄 알았는데.
올해초부터 갑자기 예고없이 찾아왔다.
이제 조금 사리분별력이 생겼는데, 처음엔 휩쓸리는 감정에 어쩔줄 몰라, 상담센터에 전화하고, 친구들에게 상담하고.
매일 이상하리만큼 울었다. 지금 9개월째인데 이***구들은 지쳐서 연락안하고, 이 증상이 가족들도 도와주지 않을 정신의 병이란걸 알았다.
극심한 증세인 3개월동안은 진짜 미치는줄 알았다.
혼자서 극복하려고 우울증에 관한책도보고 극복방법도 보는데, 끝이없는 터널일까봐 두렵다.
*극복하신분들 계기와 기간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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