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왠지 안내키고 속이 메슥거리고 느낌이 좀 그래서 일하기 싫은 곳..
그래도 일하면 괜찮아 질까?
6개월 정도 쉬었는데 그래서일까?
계약서에, 비밀 유지 서약서까지 쓰라니 토할 거 같다
다 그러나?
그냥 별 거 아닌 거에 너무 내가 위축되고 부담느끼는 건가
왜, 왜 이렇게 마음이 안가지?
객관적인 조건들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곳 같은데
왜 이렇게 속이 안좋지?
일하기 싫은건가, 그저?
아..진짜 미치겠네
떠밀리듯 계약서에 사인했고 서약서도 사인했고
당장 월요일부터 내가 안나가면 일할 사람도 없는데
아...왜 기분이 이럴까
예전 직장들은 면접 간 그 자리에서 아무 생각없이 예스하고 그냥 몇년간 일했는데
여긴 왜 이러지
그다지 다를 바 없는 것도 같은데
왜 이리 숨이 막힐까
내 정신, 심리 상태가 문제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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