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싫어하는 건 아닐까. 누가 날 용서하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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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lways1
·7년 전
누가 날 싫어하는 건 아닐까. 누가 날 용서하진 않을까. 누가 날 비웃진 않을까. 누가 날 재수없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누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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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8uwiw
· 7년 전
그런생각 자주들어요 ..! 어디서 들은건데 남 신경쓰이긴하지만 너무 남 신경보다 나자신에게 더 신경쓰는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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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7년 전
누군가는 나도 모르게 날 싫어하기도하고 용서를 반복했을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날 비웃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내가 재수없다고 이야기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요? 특히 미움좀 받고 재수없다고 생각하는것 어떤가요? 왜라는 이유는 존재하겠죠. 왜 내가 밉지? 왜 날 비웃지? 왜 날 재수없다고 생각하지?하고 말이죠. 근데 욕하는 사람들 중에선 아무 별이유없이 남을 싫어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더라고요. 게다가 내가 아무리 좋고 착한 모습을 보여도 그 사람들은 나를 욕해요. 그리곤 본인의 잘못된 점을 인지하지 못하죠. 사람들은 다 다르더라고요. 그냥 외적인 다름도 존재하지만 성격이라던가 생각 느끼는점 등 다 다를 수밖에 없어요. 비슷하거나 같을순있죠. 하지만 모든게 그렇지않더라고요. 그렇기에 그곳에서 안맞는 경우나 충돌들이 존재하고 누군가는 날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하고 재수없다고 생각하기도하는 일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그렇기에 모든이에게 사랑받기엔 힘든것 같고요ㅎㅎ 그러니 날 좀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날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한들. 날 좋아하고 믿어주는 이들 또한 존재하고 곁에 있기 마련이니 오히려 내 곁에 있는 이들과 좋은 생각. 좋은 추억들로 하루하루를 좀더 나와 그사람들을 위해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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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0ll
· 7년 전
싫어한들 어쩌겠어요. 오래전 시험점수를 매기고 성적표에 '이 아이는~' 하고 평가를 남기던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 보다 지금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건 나 자신일거예요. 10년후에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칠 평가도 나 자신입니다. 남들이 나를 좋게 봐주길 바란다면 우선 내가 내 자신을 먼저 좋게 평가해주는건 어떨까요. 생각으로 힘들다면 글로라도. 저는 이글을 써주셔서 아주 감사한데요. 내가 하는 생각 나만 하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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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1203
· 7년 전
사회속에서 살아가다보니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죠. 공감해요. 산속에 조용한 절에 들어가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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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zu
· 7년 전
혹시 미혼이신가요? 저는 결혼을 하니 님과 같은 숙제가 생겼어요. 하지만 결혼 전에는 정말 저 모든것들이 부질없게 느낄수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