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꽉 막혔어요.. 그래서 엄마 위로를 들어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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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ressentmoon
·7년 전
엄마는 꽉 막혔어요.. 그래서 엄마 위로를 들어도 답답한 마음이 풀리지 않아요. 마카님들의 댓글은 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내맘 잘 알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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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7년 전
아마 내 가족이고 내 가까운 친구라고해서 내 모든것을 알고 이해하고 그러기엔 조금은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다양한 분들이 존재하시는 마카에서 솔직하게 나 자신을 표현하고 그곳에서 나를 이해하고 공감하그 댓글로 마카님의 마음을 따뜻하게해주시그 마음을 잘 알아주시는 분들이 존재하셨던것 같아요! 어머님께서도 아마 어머님의 방식에서 위로를 하시***하셨지만 조금은 다른 방식이다보니 마카님께선 마음이 속시원하시지 못하고 더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마카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더 편해지신 것 같아 너무나도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솔직하게 표현해주시고 많은 마카님들이 마카님을 이해하***할거에요:) 이렇게 고맙다고 표현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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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7년 전
그래도 결국 모든 칼날과 화살을 막아주는건 부모님 품 뿐입니다. 먼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지만 남은 남이지요. 다소 냉소적이고 세대차이 느껴지시겠지만 100%틀린 말은 아니다라 생각합니다. 남과 남이 만나 또 가족이 되듯이요. 마카에서 맘이 풀리셨다니 다행이지만 본인의 위로에도 답답함이 풀리지 않은 모습을 본 어머니의 마음도 한번쯤 헤아려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