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는 여성 직장인입니다. 규모가 꽤 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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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 직장인입니다. 규모가 꽤 큰 조직입니다. 근데 요즘 너무 억울한게 저는 진짜 몸에 안좋은 술, 담배 이런거 절대 안 합니다. 담배는 냄새도 못 견뎌하는데 근데 직장동료 한명이 제가 담배 핀다는 소문이 돈다고 얘기를 합니다. 아 이게 사실이면 억울하지나 않지 미혼여성한테 이런 소문이ㅜ 정말 담배근처에도 못가는 사람인데.. 아 정말 너무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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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7 (리스너)
· 6년 전
혼자서 억울해하지 말아요. 쉬는 시간에 흡연 장소에서 흡연자들과 마주한 적도 없는데 누가 그런 소문을 퍼뜨린대요? 그런 말을 전한 사람에게도 마카님은 비흡연자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 그래야 일이 더 커지지 않습니다. 누가 그런 소문을 퍼뜨렸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이슈에서만큼 단호하게 자르지 않으면 결국 마카님에게 피해가 가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 동료들에게도 마카님이 비흡연자라는 사실을 직접적, 간접적으로 내비치시고요. 담배 연기만 맡아도 메스꺼워서 근처에 못 가는 곳은 물론이고 직접 피는 것은 상상도 못하겠다 이런 식으로 대화중에 말씀해보시기도 하세요. 꼭 오해가 풀리기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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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678
· 6년 전
사실 신경안쓰면 승리자이긴 하신데 눈치없고 강한마인드를가진사람이 진정한 승리자하하잖아요 누가 담배피냐라고물어보면 좀피어요 라고말한다음에 그걸믿어요? 라고말해주면 피는지안피는지 애매한 상태가될수도있죠 적당히 넘길려는데 집요하게 "님 피어요? 그렇게 안봤는데~" 이런말투인인간은 어떤식으로 말하든 님을 까내릴 인간이니 미리 거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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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8647
· 6년 전
비흡연과 흡연은 미혼과 기혼과는 무관하지 않나 싶어요 제 주변에 보면 아이를 임신 했을 때 못하니까 강제 금연을 하고 출산 후 또 다시 하는 케이스를 봤어요 그럼 그건 완전히 금연한 게 아니라는 것인데 상관이 없죠~ 다만, 정말로 안하시는 거 같은데 그런 소문이 돈다면 짜증도 화고 화도 나겠어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돌았는지도 모르고.. 대규모이면 더더욱이요 저또한 그런적이 많은데 단순히 무시 하거나 내가 아니면 됐지라는 이런 성격이 아니라서 하나씩 넘겨본적도 있어요 직접 들은 당사자에게 누구에게 들었냐 물어서 또 그 사람한테 그런 말을 왜 했냐고 누구한테 물어서 사다리를 타봅니다 때론 아예 말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본인이 해놓고 남이 했다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건 뭔 경우지? 뭐지 싶긴한데 그럴 가능성도 전혀 배재 할 순 없어서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그 마음은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지만요~ 저처럼 사다리 타서 처음에 시작한 사람을 찾아낼 것이 아니라면 넘길 수 있는 성격이면 넘기시거나 정확하게 잘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