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에 여자입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처음 대기업 계약직으로 들어갔는데 첫직장상사를 잘못만나 막말과 갑질을 견디며 겨우겨우 1년을 다녔습니다
막말로 예를들자면 일하기전에 할게있는데 성형외과부터 다녀와라 얼굴부터 고치고와라 우리 4살짜리 딸보다 발음이 구리다 등 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라는곳이 두려운곳이 되어버렸고 그 이후 취업한회사에서 다행히 좋은분들을 만나 나름 괜찮게 회사생활을 했지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월급이 밀리고 하는 등의 이유로 7개월만에 퇴사를 했습니다....
그 후에 여러회사를 면접보러 다니다 오늘 첫 출근을했는데 생각보다 연봉에 비해 심한 업무강도와 점심시간에도 다들 바쁜탓에 밥먹고 바로 일을 시작해 점심시간이 20분밖에 되지않아 말을 붙혀볼수도없네요... ㅎㅎ
그리고 또다시 회사에 대한 공포감으로 숨이 턱턱막혀와 밥을 먹다가도 띵한머리와 인수인계를 받다가도 토할거같은 마음때문에 하루를 정말 힘들게 버텼습니다ㅠㅠㅠ
저는 직장스트레스를 심하게겪어봐서 돈보다는 편할거같은곳에 지원을해서 어렵게들어오게 된 곳인데 막상 오니 연차를 쓸수도없고, 고된 일과 인간관계를 발전할수 없을거같다는 생각에 얼른 다른 회사를 찾는것이 나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ㅠㅠ 취직이 어려운 이시기에 어렵게된 회사인데 다른회사를 가지못하면 어떻게할지 고민스럽기도합니다
하루라는 시간으로 이회사를 다판단하긴어렵지만 점심시간에도 모두가 쉬지않고 일하고 야근이 당연시된 모습을 보자니 안봐도 뻔할거같다는 생각뿐입니다
또다시 내일회사에 갈생각을하니 숨이막히고 기절할거같은 기분이들고 너무나도 우울한데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인생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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